신사동 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 '러버덤' 18일 컴백
'청량'고추맛 콘셉트로 올 여름 가요계 정조준
'청량'고추맛 콘셉트로 올 여름 가요계 정조준
![걸그룹 트라이비/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tenasia.co.kr/photo/202105/BF.26352507.1.jpg)
맏언니이자 리더인 송선은 "컴백을 준비하는 기간이 짧았는데, 그래서인지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다"며 "그만큼 떨리고 무대에 섰을 때 잘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드는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기에 기대가 된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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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덤'은 세계 명작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땄다. 자신을 뒤따르는 많은 사람들을 이끌며 즐거움을 주는 '피리부는 사나이'를 본따 트라이비 역시 '북소리를 내며 사람들과 뛰어놀겠다'는 의지다.
'러버덤'의 관전 포인트를 물었더니 "너무너무 많지만, 그래도 꼭 꼽으라면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라고 했다. "달리기 할 때 울리는 총소리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도 있고, '여기 여기 붙어라' 하는 술래잡기 춤도 있어요. 또, 이번 안무는 발이 굉장히 요란해요. 쉴 틈이 없다죠. 정말 깜짝 놀라실 거라고 생각해요."
![걸그룹 트라이비/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tenasia.co.kr/photo/202105/BF.263525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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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작업한 선배 EXID 엘리에 대해서도 "선배님께서는 현역으로 활동하셨기 때문에 저희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신다"며 "정말 존재만으로도 든든하고 도움이 많이 됐던 거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안무가 파워풀하고 움직임이 많은데 그만큼 못 먹으니까 힘들긴 했어요. 잠도 부족했고요. 그렇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멤버들과 의지하며 잘 온 것 같아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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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라이비/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tenasia.co.kr/photo/202105/BF.26352503.1.jpg)
"저희만의 퍼포먼스가 차별점"이라고 당당히 외친 트라이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5위에 랭크되기를 바랐다. "지난 활동 때 활동이 끝난 다음주에 음악방송 10위에 올랐어요. 이번엔 꼭 활동 중에 5위에 랭크된다면 정말 기쁠 거 같습니다."
팬 트루에게 마지막 인사도 전했다. "트루들, 저희 빨리 나오려고 노력했어요. 그런 만큼 이번 여름 저희 트라이비와 함께 시원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다 같이 놀아봐요. 코로나19가 아직 있지만, 저희와 같이 내적 댄스도 추고 방 안에서 뛰어놀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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