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복귀 앞둔 소이현
새 프로필 4색 매력
활발한 활동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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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재킷과 민소매, 청바지 등 캐주얼 패션의 소이현은 재킷 한쪽을 어깨에 걸친 채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강조하는가 하면, 따뜻한 컬러의 니트와 쉬폰 스커트로 단아하고 우아한 기품을 드러낸다. 이어 흰색 배경에서 검은 원피스를 입고 싱그러운 미소로 쾌활한 느낌을 물씬 풍겨내고, 하얀 슈트 컷에서는 강렬한 립 메이크업과 도도한 눈빛으로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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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는 강렬한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KBS2 ‘여자의 비밀’에서는 복수를 위해 강인하게 변화하는 여자의 모습을, SBS ‘운명과 분노’에서는 야망과 복수심에 가득 찬 금수저 아나운서를 섬세하게 그려내 노련한 연기 내공을 증명했다.
소이현은 KBS2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아버지의 죽음과 얽힌 비밀을 파헤치게 되면서 내면의 숨겨진 슬픔과 상처 그리고 엄마를 향한 복수의 칼을 겨누는 김젬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9년 SBS ‘운명과 분노’ 이후 예능과 라디오 등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소이현인 만큼 복귀작 ‘빨강 구두’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깊이 있는 연기로 또 한 번 시청자를 사로잡을 소이현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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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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