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화 앞두고 4명 탈락
파이, 뜬금없는 자진퇴소
파이, 뜬금없는 자진퇴소

이날 공혁준과 전기가 가장 많은 3표를 받아 재투표가 이뤄졌고, 동표가 나오자 게임의 룰에 따라 두 사람 모두 탈락했다. 이에 공혁준은 "언제부터 작업이 들어갔냐"며 분노를 드러냈고, 전기는 참가자들에게 "저 한번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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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틑날 투표에서는 가오가이가 탈락했다. 이는 파이의 계략이었다. 투표 전부터 파이는 가오가이의 사소한 행동을 제약했다. 의견을 제시하면 "불만있냐"고 하는 등 묘한 분위기를 형성시켰다.
알고보니 파이는 그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7번을 탈락시킬 것을 종용한 것. 한편 이 사실을 모르고 끝까지 파이를 믿었던 가오가이는 오히려 그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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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은 유튜버 진용진이 주최한 웹 예능 형식의 영상 콘텐츠다. 배진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한다. 오는 15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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