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5얼 19일 첫방
비하인드 스틸 공개 '기대감 UP'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측이 한 순간도 집중력을 흐트러트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본 삼매경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김환희를 비롯해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까지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야외에서는 물론 세트장에서도 변함없이 초 집중 모드로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모습에서 이번 작품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각각 다른 장소에서 똑 닮은 자세로 대본 열공을 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이들의 케미가 제대로 터질 첫 방송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핀다.

촬영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치 못하고 있는 김환희와 마치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똑같은 자세로 대본에 푹 빠져있는 류수영, 이영진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여기에 본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심소연 감독의 디렉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김도훈까지.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고도의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에게서는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엿보여 ‘목표가 생겼다’의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목표가 생겼다' 제작진은 "김환희, 류수영, 이영진, 김도훈의 대본을 향한 집중력과 연기 열정에 촬영장의 분위기도 파이팅이 넘칠 수 밖에 없었다"며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만큼 포텐이 터질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미 그 완성도를 인정받은 대본과 심소연 감독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배우들의 '믿보' 연기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목표가 생겼다'는 오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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