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5월 9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트롯’ TOP7 멤버 임영웅, 영탁,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이찬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버즈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버즈의 대표 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열창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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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영웅은 “군 부대에 초청받은 적이 있었다. 군 부대 특성상 남자 가수가 무대에 서면 정색을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했었다”며 “그래서 대비를 하려고 우리들의 대통령이었던 버즈 노래를 불렀더니 내가 노래를 안 불러도 됐었다”고 버즈와 관련된 추억을 꺼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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