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은인 관계
한 집 살이 예고
도망자 신세
한 집 살이 예고
도망자 신세

바우의 선택은 구원자였다. 방송 직후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서 수경의 목숨을 살리러 강물에 뛰어든 바우가 담긴 것. 또한, 이들의 한집 살이까지 예고돼 설렘지수는 더욱 증가한다. 원수에서 은인이 된 바우와 더 이상 옹주가 아닌 여염집 아낙으로 살 것이라 결심한 수경 사이에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도 포착됐다. 환하게 웃는 수경을 보며 흐뭇하게 미소를 띄운 바우, 그리고 "
우리 엄마에요"라는 차돌까지, 악연으로 맺어진 이들의 인연이 점차 선연으로 바뀌며, 함께 사는 가족이 돼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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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측은 "바우가 수경을 구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고, 이들을 쫓는 추적자들의 눈을 피해 한 지붕 아래서 살아갈 예정이다"라고 귀띔하며, "도망자 신세가 된 이들이 이이첨과 광해군을 피해 무사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 4회는 9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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