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시크릿 리그
본격 탐색전 시작
휴대전화 속 비밀은?
본격 탐색전 시작
휴대전화 속 비밀은?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희수가 강자경과 함께 와인을 즐기고 있다. 온화한 눈빛 속 강자경을 탐색하는 듯한 서희수의 눈빛과 이에 지지 않고 똑바로 마주한 강자경의 모습은 은근한 신경전이 감도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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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홀로 깊은 생각에 빠져 있는 정서현(김서형 분)에게서도 심란한 기운이 물씬 풍겨 나와 눈길을 끈다. 그녀는 시어머니 양순혜(박원숙 분)의 패악이 녹음된 휴대전화를 주집사(박성연 분)에게 입수, 그 안에서 발견한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터. 이에 정서현을 심연에 잠기게 한 이유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렇듯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가던 서희수와 정서현, 두 사람의 세계에 낯선 인물들이 유입되면서 균열이 발생됐다. 미세하게 갈라지기 시작한 두 여자의 견고한 시크릿 리그는 어떤 폭풍을 맞이하게 될지 다음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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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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