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락부부, 급격히 늘어난 팬카페 회원에 '김칫국'
"체육관 빌려야 하는 거 아니냐"
"체육관 빌려야 하는 거 아니냐"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 중, 최양락은 팬미팅의 꽃인 팬들을 모을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팽현숙은 "당신은 슈퍼스타라면서 팬카페도 없냐"며 최양락을 놀렸다. 하지만 이내 속상해하는 최양락을 위해 "팬카페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최양락 팬미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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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락 가족은 최후의 수단으로 딸 하나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생애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팽락 부부는 팬카페 회원 유치를 위해 '대머리 학래형'부터 최양락 특허 댄스까지 선보이며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라이브 방송 이후 팬카페는 급격히 회원 수가 늘었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팽락부부는 "크루즈나 체육관을 빌려야 하는 게 아니냐"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초코 양락'의 팬카페 회원 수는 얼마나 늘어났을까.
데뷔 4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준비하는 최양락의 생애 첫 라이브 방송 도전 현장은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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