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최대철에 이혼 서류 건네
전혜빈, 천이슬 앞에서 "김경남, 나와 결혼할 사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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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남은 배변호가 두집살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목격했다. 며칠 후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이혼 서류를 건네며 "그 여자에게 가라"고 말했다. 이광남은 시어머니 지풍년(이상숙 분)에게도 이혼 의사를 밝혔다. 얼마 후 이광남은 배변호를 집으로 불러 마지막 저녁을 함께 먹었다. 이광남은 "나 버리고 가는 게 아니라 아이에게 가는 거 알고 있다. 이렇게 만든 내가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말했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인사하곤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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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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