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팀 vs YB팀, 극과 극 캠핑
"고기만 4kg" 리더 은지원
"감성이네" 송민호, 독박
"고기만 4kg" 리더 은지원
"감성이네" 송민호, 독박

은지원은 캠핑장에 도착하자 마자 “그냥 서울 가면 안 돼?”라는 말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낸다. 짐을 내리기도 전에 귀찮아하는 은리더의 진심에 과연 OB 팀의 캠핑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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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민호는 캠핑계의 맥시멀리스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송민호의 집에 쌓인 각종 캠핑 용품들을 목격한 규현은 “이정도 샀으면 캠핑 20번은 가야겠는데”라고 조용히 읊조려 웃음을 안긴다.
이러한 엄청난 짐을 옮기는 것부터 막막해진 YB 팀의 모습에 송민호는 “낭만이네”라며 ‘노동’을 ‘감성’으로 포장한다. OB 팀에 이어 YB 팀 역시 분열 없이 훈훈한 캠핑을 즐길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기대감이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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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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