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출연
단골 술집 방문 후 야무진 먹방
취객, 잘못된 계산에 막말 쇄도
단골 술집 방문 후 야무진 먹방
취객, 잘못된 계산에 막말 쇄도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단골 술집을 방문했다. 그는 "요즘은 그냥 동네에서 조용히 먹는 게 좋다"며 "3~4년 전부터 이 동네로 이사를 와서 자주 다니고 있다. 내가 먹는 술의 6할에서 7할은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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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던 김구라는 홍서범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홍서범은 "지금 김장훈이랑 술을 먹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전화를 넘겨받은 김장훈은 김구라에게 "방송 좀 잡아 달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얼마 전에 MBC '복면가왕' 녹화를 갔는데 유영석 형이 '김장훈 생활고 아니냐'고 걱정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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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은 "여기 좀 와봐라. 계산이 잘못됐다. 왜 이렇게 해놨냐. XX 진짜. 차액만 빨리 줘라. 사과도 안 해놓고 왜 반말한다고 지X하냐"며 따져 물었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김구라는 마스크를 착용한 후 취객에게 다가갔다. 그는 "왜 그렇게 반말을 하냐. 잘못 계산하면 다시 하면 되는 것 되지, 왜 그렇게 말을 하냐.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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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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