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3', 지난 6일 방송
이덕화X이경규X이수근X이태곤X김준현 출연
첫 방부터 웃음 '폭발'
이덕화X이경규X이수근X이태곤X김준현 출연
첫 방부터 웃음 '폭발'

제작진은 출연진에 대한 점수를 측정하며 합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던 중 "지상렬은 유머 8점, 케미 10점, 고기 4점으로 시즌3에 합류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시즌2 끝날 때 마지막 황금배지를 땄다. 그래서 고정 재도전에 대한 기회가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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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의 첫 대결은 4짜 붕어 낚기다. 미션에 성공한 자에게는 황금배지 3개가 수여 된다. 그만큼 낚시에서는 승부욕이 폭발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청도로 향한 이덕화와 박프로, 박광재 그리고 영주로 향한 이경규와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은 이원 중계로 서로를 견제했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등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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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몇 개월 만에 와도 똑같다. 바뀌질 않아"라며 한탄했다. 박프로는 "이런 공포스러운 낚시는 처음"이라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자신감 충만하던 박광재는 결국 영혼이 빠진 표정으로 "괜찮아요. 행복합니다"를 읊조리며 자기 최면에 나서는 등 웃지 못할 광경이 계속되며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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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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