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5인방 첫 만남
긴장감 속 미묘한 신경전
김국진, 30년 노하우 탈탈
긴장감 속 미묘한 신경전
김국진, 30년 노하우 탈탈

최근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은 실내 연습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을 가졌다. 어색함 속에 골프 구력과 최고 점수로 말문을 연 멤버들은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보며 말을 아끼는 태도로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묘한 신경전과 첫 타자에 대한 부담을 안은 ‘골프 드림팀’ 멤버들은 장장 한 시간 반 동안 눈치싸움을 벌인 끝에 겨우 이동국이 첫 번째 타자로 결정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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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샷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다른 사람의 채를 빌려 샷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볼을 보내고 포인트 설명을 덧붙이며 노하우 전수에 진심을 다했다. 급기야 ‘골프 드림팀’ 멤버들이 김국진을 말리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대환장 케미의 서막을 여는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첫 회에는 ‘골프 드림팀’ 멤버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슈퍼땅콩’ 김미현 프로 골퍼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미현은 품격이 다른 즉석 티칭으로 ‘족집게 과외’를 실행하는가 하면, ‘30년 골프 내공’ 김국진과 방송을 잊은 듯 골프 수다에 빠지는 모습으로 의외의 예능 콤비 마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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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골프 드림팀’ 멤버들이 ‘연예인 골프 자선 대회’ 참가 소식을 접한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을 정도로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앞으로 땀나는 훈련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며 “곧 모습을 드러낼 ‘골프왕’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오늘은 골프왕’은 5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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