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에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 한나 역을 맡았다. 그는 액션 연기를 위해 하루 300개의 팔굽혀펴기를 하고, 20미터 높이의 소방 타워에서 뛰어내리는 등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2019년 10월 개봉한 '말레피센트2' 이후 2년 만에 국내 관객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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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은 매우 가깝게 생각하는 나라다. 한국에 있는 것도 좋고, 향후에 더 오랜시간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제 아들 메덕스도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저한테도 알려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 씨도 저에게 있어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다"라며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다. 정말 좋은 분이다. 마동석 씨와 함께한 영화도 조만간에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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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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