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향한 그리움에 울컥

이날 안영미는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이 함께 가정을 꾸려 사는 모습을 보다 결국 떨어져 있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쏟았다. 안영미는 결혼 후 2주 만에 남편과 헤어졌다며 "결혼 1주년이 넘었는데, 남편을 한 번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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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너무 힘들었다"는 안영미는 "취미 생활도 없어서 집에 가면 TV 밖에 안 본다. 그런데 뭘 봐도 재미없고 뭘 먹어도 맛이 없더라"며 "신혼살림이 다 필요없더라. 남편의 존재와 부재가 더 와 닿더라"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주변에서 달래자 안영미는 "제가 혼인 우울증이 왔다"고 농을 던져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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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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