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고민 사연은?
야밤에 아내에게 문자
'아내의 세계' 열린다
야밤에 아내에게 문자
'아내의 세계' 열린다

집에 들어와 "나한테 메시지 보냈다가 지웠어?"라고 묻는 남편에게 아내는 "모르겠는데?"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남편은 의심을 버렸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몰랐던 '아내의 세계'가 열리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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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용진 역시 "엄청 궁금해요"라고 동감했다. 하지만 양재진은 까칠남답게 "제대로 할 거면 '삭제된 메시지'라는 문구도 없어야 돼요. 그냥 삭제가 되든가..."라며 투덜거렸고, 최화정은 "으이구, 해 줘도 뭐라고 그래. 그 정도가 어디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로부부’가 자주 강조했던 양육비 제도의 변화가 언급됐다.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남성태 변호사는 "그 동안 미흡했던 양육비 제도가 재개정돼, 양육비 미지급시 명단 공개 및 징역, 벌금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이렇게 양육비 제도가 재개정된 것에 ‘애로부부’의 영향력도 조금은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각서 쓰는 요령부터, '애로부부'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고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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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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