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 받지 않을까"
효연, 받쓰 어록 탄생
태연X효연X유리
효연, 받쓰 어록 탄생
태연X효연X유리

지난 출연 당시 반전 입담을 자랑한 효연은 이날 받아쓰기에서도 어록 탄생을 예고했다. '놀라운 토요일'을 '놀러온 토요일'이라고 말해 시작부터 폭소를 선사한 효연은 녹화 내내 남다른 어휘력으로 명언 제조기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놀토의 보물' 김동현을 능가하는 엉뚱한 매력을 자랑하며 소시의 보물다운 활약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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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절친 태연, 효연, 유리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더했다. 상대방의 가창력을 평가하며 집안 싸움을 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태연은 절친들의 응원 속 소름 돋는 실력을 발휘했다. 피오도 예리한 캐치력과 통계 분석 능력으로 결정적 역할을 했고, 김동현은 정답과 거꾸로 가는 정답 판독기 징크스를 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퀴즈' 21세기 히트가요 편이 출제됐다. 케이팝 댄스 자판기 키와 ‘흥부자’ 유리는 시도 때도 없이 무대에 난입,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김동현과 효연은 치열한 오답 빅매치를 이어가다 댄스 배틀까지 벌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효연은 도레미들에게 열심히 힌트를 떠먹여주는 간식차로도 변신해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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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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