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솔직 화끈 출산 토크
'선배 엄마' 오현경·정시아, 조언
정시아 "16시간 진통, 핏줄 다 터져"
'선배 엄마' 오현경·정시아, 조언
정시아 "16시간 진통, 핏줄 다 터져"

최근 녹화에서 예비 엄마 한지혜는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각종 육아 용품들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무엇이 어디에 필요한지 감이 오지 않았던 것. 이에 한지혜는 오현경, 정시아와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19년 차 엄마 오현경, 13년 차 엄마 정시아에게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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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엄마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는 더욱 강력해졌다. 정시아는 “첫째 아들 준우는 자연분만을 했는데 16시간 진통을 했다. 겪어보지 못한 아픔이었다. 얼굴에 실핏줄이 다 터졌다”고 고백했다. 오현경 역시 “출산의 고통보다 나는 제왕절개의 고통이 더 컸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출산의 고통보다 큰 것이 아이가 주는 기쁨이라는 선배 엄마들의 말에 한지혜도 크게 공감했다고 한다. 그는 선배 엄마들의 토크에 출산, 육아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으면서도 “10년 만에 찾아온 상상도 못 했던 임신이다. 막상 아기가 생기니까 세상에 이것보다 기쁜 일이 없다. 그런 마음이다 보니 벌써 둘째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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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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