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예고편에는 엘리엇의 솔직한 심경이 담겨 있다. 예고편에 따르면 엘리엇은 성전환 수술 후 가장 기쁨 점에 대해 "샤워를 하고 거울을 볼 때 '진짜 나'를 느낀다"며 "티셔츠 차림만으로 있어도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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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트랜스젠더 남성이라 선언하며 본명이었던 '앨런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이름도 바꿨다. 이는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지 6년만이다.
앨리엇 페이지는 지난 3월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방 제거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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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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