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종영 D-2
자비 없는 빈센조, 마지막 플랜은?
옥택연 섬뜩한 반격 예고
자비 없는 빈센조, 마지막 플랜은?
옥택연 섬뜩한 반격 예고

어머니의 죽음 이후 마피아의 본능을 깨운 빈센조는 빌런들을 향한 자비 없는 복수를 시작했다. ‘죽음보다 더한 수치심’과 ‘고통의 단계를 천천히 느끼는 죽음’을 주겠다고 선포한 그는 장준우의 말들을 하나씩 없애버리며 공포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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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목숨을 건 싸움에 돌입한 빈센조와 장준우의 모습이 담겼다. 바벨타워를 향해 총을 겨누는 빈센조의 매서운 눈매가 심박수를 높인다. 장준우가 애지중지해온 바벨타워는 부정부패 인사들과 바벨그룹의 유착관계를 드러내는 ‘빌런 카르텔’의 상징물이다.
장준우를 압박해 궁지로 몰아세운 빈센조는 이 기세를 몰아 강력한 최후의 한 방을 준비한다. 과연 빌런들을 박멸시킬 빈센조의 마지막 플랜은 무엇일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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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되는 19, 20회에서는 다크 히어로와 빌런의 핏빛 대결이 담긴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나가는 거야, 혼자”라는 말과 함께 빗속을 걸어가는 장준우의 위협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반격을 준비하는 장준우의 움직임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피 묻은 귀걸이를 확인하는 빈센조의 모습은 홍차영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암시했다. 치열한 접전을 이어온 다크 히어로와 빌런의 싸움이 어떤 끝을 맺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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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19회는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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