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해 10년만인 2013년 이혼했다. 현재는 딸과 함께 살고 있다.
ADVERTISEMENT
김지연은 이세창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다 보니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언론에 이야기할 만큼 중대한 일이 있는 건 아니었다"며 "사랑이 없으면 못 산다고 했듯 사랑이 없는데 '굳이 이 사람과 살 필요가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웃도 친척도 형제도 아닌데 부부간에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느끼는 것이지 않나. 어느 날 내가 혼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김지연은 딸 때문에 이혼을 망설이기도 했지만, 아이가 나중에 '엄마 이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줄까?'라는 가정한다면 최대의 결과물을 이끌어낼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지연의 딸은 부모가 이혼할 것 같았다며 '아빠가 없어도 돼'라는 부분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