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데뷔 첫 빌보드뮤직어워드 노미네이트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영광"
소속사 식구 방탄소년단과 '톱 소셜 아티스트'서 경합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영광"
소속사 식구 방탄소년단과 '톱 소셜 아티스트'서 경합

세븐틴이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 노미네이션된 것은 이번이 처음.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는 소속사 식구인 방탄소년단도 이름을 올려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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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이브 인터뷰에 직접 출연해 소감을 전한 세븐틴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션된 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영광이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하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캐럿(팬클럽 명)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전 세계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세례와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매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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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5월 23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NBC에서 방송되며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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