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물 속 비명
결박 납치 현장
두 사람 운명은?
결박 납치 현장
두 사람 운명은?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은 그린빌라 원귀를 퇴마하던 중 분양사기의 주범이었던 황사장(권동호)이 도학성의 비서와 통화하는 음성파일을 인터넷에 올려 도학성을 위기에 빠지게 만들었다. 도학성은 황사장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채 피해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공표했지만, 결국 홍지아와 오인범이 벌인 일이라는 것을 알아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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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장나라와 정용화의 폐건물 속 위기 현장은 지난 3월 말에 촬영됐다. 장나라는 천장에 매달린 정용화가 힘들어 보인다며 걱정했지만, 정용화는 "이 드라마 하면서 별의 별걸 다 한다"라고 장난스레 답하며 긴장감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그리고 촬영에 들어가자 장나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로 분위기를 제압하는가 하면, 정용화는 날 서린 눈빛을 빛내는 열연을 펼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누아르까지 섭렵한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장르 맛집의 진면목을 보여줄 장면이 완성됐다"라며 "홍지아와 오인범이 겪게 되는 납치 사건의 전말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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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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