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는 "시작한 지 3개월차 접어드는 지아. 사진 한 장 엄마에게 첨으로 보내주내요. 참으로 고맙다. 니가 어디서 뭘하는지 알려줘서~"라며 딸에 대한 서운함 마음을 은근히 드러냈다. 이어 "강사 선생님이 너무 좋아 서로 바쁜 일정에도 선생님 한테만 레슨받는 지아. 야! 너~좀 괜찮다야. 그런데 머리카락이 닭벼슬 같기도 하고 곤충 더듬이 같기도 하네"라고 전했다. 딸이 거꾸로 매달려 있어 머리카락이 아래로 처진 모습을 엄마인 박연수가 닭벼슬과 곤충 더듬이에 빗대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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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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