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말' 5월 10일 첫방
서인국X박보영, 목숨 건 계약 관계
이수혁-강태오-신도현, 얽히고 설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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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강태오-신도현, 얽히고 설킨 관계

이런 가운데 29일 ‘멸망’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멸망즈’ 동경과 멸망, 주익(이수혁 분), 현규(강태오 분), 지나(신도현 분)를 중심으로 애정라인부터 가족관계까지 모두 담겨있어 이들이 그려갈 풍성한 이야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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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주익, 지나를 비롯한 동경 주변의 인물들이 시선을 끈다. 주익은 동경의 직장인 ‘라이프스토리’의 팀장으로, 현실감 넘치는 동경과 주익의 사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동시에 동경은 라이프스토리 작가로 분하는 지나와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며 워맨스를 뿜어낼 예정.
동경의 이모 강수자(우희진 분), 동생 탁선경(다원 분)의 관계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동경은 선경을 ‘돈 먹는 하마’라고 칭하고 있어, 두 사람의 찰거머리 같은 남매 케미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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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설킨 주익과 현규, 지나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주익과 지나는 ‘돈을 건 계약관계’로 얽혀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중심에 있는 현규는 주익과는 사교육 사제지간으로, 지나와는 첫사랑 관계로 이어져 있어 관심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주익과 현규, 지나의 삼각 로맨스가 예고된 바, 이들의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동경과 멸망을 중심으로 이뤄진 관계들이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하게 하는 바. 오는 5월 가슴 저릿하고 치명적인 설렘을 선사할 ‘멸망’의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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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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