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기대
한복 스타일링 '눈길'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
한복 스타일링 '눈길'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
![그룹 위아이 / 사진 = MBC M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BF.26197465.1.jpg)
이날 위아이는 김동한의 독무부터 완전체 '모 아님 도' 무대, 엑소의 'Love Shot' 스페셜 무대 등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였다.
먼저 김동한은 국악 리듬이 가미된 'Intro: Challenge'에 맞춰 독무를 펼쳤다. 한복 스타일링과 맨발로 나선 김동한은 혼자서도 스테이지를 가득 채우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위아이는 완전체로 '모 아님 도' 무대를 꾸몄다. 화이트&블랙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멋과 시크한 매력을 높인 위아이는 파워풀한 칼군무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부술 듯한 에너지를 뽐냈다. 여기에 안무, 보컬, 비주얼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무대를 펼쳐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더불어 위아이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엑소의 'Love Shot' 무대를 꾸미며 K-POP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위아이는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연습을 통해 'Love Shot' 무대를 완벽히 꾸며냈다.
한편, 위아이는 지난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아이덴티티: 챌린지)' 활동을 마무리한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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