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장용준) / 사진제공=글리치드컴퍼니](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BF.26194496.1.jpg)
부산진경경찰서에 따르면 노엘과 그의 지인은 지난 2월 26일 오전 1시께 부산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행인 A씨에게 욕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노엘이 '내가 누군지 아느냐'라고 말했었다. 돈으로 상황을 해결하겠다는 듯이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노엘은 A씨의 얼굴에 침을 뱉었고, 밀치고 때려 양손에 상처를 입혔다고 전해졌다. 시민이 먼저 노엘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주장도 있다.
노엘에게 사건 사고는 있지만 반성은 없어 보인다.
!['장제원 子' 래퍼 노엘, 또 경찰서 行…이번에는 시민 폭행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BF.22306383.1.jpg)
그를 둘러싼 논란은 많았지만, 노엘은 반성이나 자숙 대신 꿋꿋하게 음악을 발표했다.
그러다 2019년 9월 7일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서 차를 몰고 가다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수치 0.13%로 만취 상태였다. 이와중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
법원은 노엘의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노엘은 면허취소 상황에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운전 및 불법주차에 불법유턴까지 했다. 지난 2월엔 부산에서 폭행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최근에도 SNS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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