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남편 향한 편지
"주름살 나 때문에 생겨"
"앞으로 50년은 더 참아달라"
"주름살 나 때문에 생겨"
"앞으로 50년은 더 참아달라"

그는 "변정수랑 사느라 고생이 많은데 머리 안 깍았다고 구박해서 미안하다"며 "그 주름살이 다 나 때문에 생긴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번에 들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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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그는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 자리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했다"며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남편과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저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촬영 및 회의 당시 마스크 착용을 잘 하고 있었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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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랑 사느라 고생이 많은데 머리 안 깍았다고 구박해서 미안해 바리깡사두고 뒤 좀 밀어줄 걸 ㅠㅠ
연예인 변정수랑 사느라 그 주름살이 다 나때문에 생긴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이번에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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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없는집에서 편하긴 하겠다 나 내일 볼펜이랑 노트좀 보내주라 이렇게 편지할께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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