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양 이사 시작. 이사 후, 점심 먹고 난 후 표정 변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서 밀양으로 이사하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사 전 들뜬 표정의 김현숙은 이사가 시작된 후 급격하게 지친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새롭게 이사한 단독 주택은 으리으리한 규모에 펜션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수입에 대해서는 “요즘은 수입이 없다. 모아 놨던 돈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제 기준으로 모아 놨던 돈이 적지 않아서 아들이 먹고 싶다 사고 싶다는 건 자유롭게 사줄 수 있는 정도다. 어디 가서 눈치 안 보고 밥을 살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