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집사 죽음에 멘붕"
"작가와 첫 만남부터 회상"
"잘 죽여주셔서 감사하다"
"작가와 첫 만남부터 회상"
"잘 죽여주셔서 감사하다"

김로사는 ‘펜트하우스’ 속 양 집사의 죽음에 관해 입을 연다. 그는 처음 극 중 양 집사가 죽는다는 소식을 알게 된 후 작가에게 뭔가 잘못했나 싶어서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회상했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내 대본을 본 후 마음이 바뀌었다며 “임팩트 있게 죽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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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로사는 ‘펜트하우스’의 인기로 30년 만에 첫사랑에게 연락을 받은 사연도 공개한다. ‘펜트하우스’의 내용을 궁금해하는 전화였다는 것. 이에 MC 강호동은 “그 분과 좋게 헤어졌느냐”고 묻자 김로사는 “내가 차였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로사는 ‘펜트하우스’ 덕분에 배우 진경에게서 연락을 받기도 했다고 밝힌다. 또 극 중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집착하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실제 자신의 방에 엄기준 사진을 붙여놨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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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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