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전처 박유선, 고 이현배 향한 그리움
"그동안 행복한 삶이었는지"
"내가 뭐 예쁘다고 그렇게까지 잘해줬는지:
"그동안 행복한 삶이었는지"
"내가 뭐 예쁘다고 그렇게까지 잘해줬는지:

박유선은 "수년 전 '유선 씨', '오빠' 하다가 처음으로 '형수님', '도련님' 어색하게 부르면서 서로 멋쩍게 웃던 날이 생각나네요"라며 "최근 4개월 동안 못해도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봤었는데 환하게 웃는 얼굴로 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아서 마음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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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퇴근하고 동동이들 데리러 가면 오빠가 ‘오셨어요’ 하면서 문 열어줘야 하는데 이따가 저 어떻게 가죠"라며 "평안하게 좋은 곳으로 갔는지 그동안 행복한 삶이었는지, 오늘은 오빠한테 물어볼게 이것밖에 없네요! 대답은 들은 걸로 할게요. 잘 쉬고 있어요. 또 만나요 우리"라고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더했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11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지만, 1년 반 만에 이혼했다. 최근 이하늘과 박유선, 이현배는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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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개월동안 못해도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봤었는데 환하게 웃는 얼굴로 늘 그자리에 있을것만 같아서 마음정리가 잘 되지 않아요!
카페 일하면서 모르는거 하나 물어보면 열개 신경써서 알려주고, 퇴근하고 들리면 고생했다고 먹을거에 커피에 재밌는 얘기에..오빠가 하늘오빠보다 더 많이 챙겨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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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오빠 혼자 있으니까 제주도 가서 일 보시고 빨리 올라오라니까 알겠다고 했잖아요 근데 어디간거야...
오빠 보내고 오늘에서야 출근을 했거든요. 근데 오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퇴근하고 동동이들 데리러가면 오빠가 오셨어요 하면서 문 열어줘야하는데 있다가 저 어떻게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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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게 좋은 곳으로 갔는지 그동안 행복한 삶이었는지.. 오늘은 오빠한테 물어볼게 이것밖에 없네요! 대답은 들은걸로 할게요!
잘 쉬고있어요 또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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