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돌풍 시작된다
'미스트롯2' TOP7 & 미스레인보우
언택트 효도쇼 된 '내 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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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효도쇼 된 '내 딸 하자'

'내 딸 하자' 공식 국민 딸들인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의영-별사랑-은가은-강혜연-윤태화-마리아는 상큼한 민트색 드레스 코드로 의상을 맞춰 입고 '천년지기'를 부르며 신명나는 시작을 알렸다. 곧바로 이어진 '내 딸 탐구 영역'은 첫 방송에 이어 국민 딸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본 후 퀴즈를 맞히는 형식으로, 이번에는 팀별 대결이 아닌 개인전으로 펼쳐져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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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화 연결로 만나보는 '언택트 효도쇼' 첫 번째 주인공으로 제주 우도에 살고 있는 해녀 트롯 어버이가 등장했다. 홀로 다섯 남매를 키운 해녀 어머니를 위한 딸의 사연에 3MC 붐-도경완-장민호는 즉석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트롯 어버이의 원픽이라는 양지은이 제주 토박이답게 제주 사투리로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신청곡 '여여'를 열창,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두 번째 '언택트 효도쇼'는 독학으로 악기 연주를 배워 봉사활동을 다니시던 아버지가 코로나로 우울해하신다는 아들의 사연으로 펼쳐졌다. 전혀 상황을 모르던 트롯 어버이는 전화 속 국민 딸들의 모습에 크게 반가워했고, 집으로 찾아온 '깜짝 카메라'에 반색하며 색소폰, 아코디언, 하모니카까지 남다른 연주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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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과 윤태화를 본 트롯 어버이는 울컥하는 기쁨을 터트리며 두 딸을 맞았고, 같이 식사하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위로받았다. 또한 김다현-윤태화의 '최진사댁 셋째딸' 노래도 감상하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 역시 훈훈하게 만들었다.
홍지윤과 은가은은 '1일 농부'로 변신한 채 전북 고창의 알타리 무밭 하우스를 찾았고, 완벽한 변장과 세심한 연기로 트롯‘ 어버이를 위한 서프라이즈 효도쇼에 성공했다. 뒤늦게 홍지윤-은가은을 알아본 트롯 어버이는 '얼쑤'와 '환희'를 함께 부르며 광란의 무도회장을 방불케 하는 흥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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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국민 딸들은 트롯 어버이가 보내주신 김치 선물을 차지하기 위한 노래 대결로 흥겨움을 더했다. 김치에 대한 열정으로 '꽃'을 부른 마리아는 85점, '동백 아가씨'를 열창한 홍지윤은 97점, 김치사수대로 뭉친 김의영과 별사랑은 '토요일 밤에'로 89점을 받았지만, '분홍립스틱'을 부른 은가은이 100점을 받아 최종 승리하면서 김치를 얻어 갔다.
'내 딸 하자'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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