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허영만 '백반기행' 출연
대구 기행 함께하며 '찐' 이야기
이찬원 "돈 관리 잘 못해…모두 어머니가"
대구 기행 함께하며 '찐' 이야기
이찬원 "돈 관리 잘 못해…모두 어머니가"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인생 최초로 직접 결제하는 '내돈내산'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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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다 어머니가 관리하신다"며 "장가 가기 전까지 제가 관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저는 돈을 갖고 있으면 다 빌려주고 땡전 한 푼 못 받을 사람"이라며 "진짜 중요할 때 옆에서 말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잘못하면 보증도 서줄 수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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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에게 허영만은 "부인으로 좀 꼼꼼한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수입 관리와 함께 대구에서 추억도 전했다. 이찬원은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다"면서 '찐 대구 사람'의 '대구 부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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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은 "가수가 안됐으면 물려받을 뻔 했다"고 하자, 이찬원은 "맞다"며 "요식업에 관심이 있었고,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방문한 국밥집 역시 이찬원은 "아버지가 학청시절에 오셨던 곳이고, 어머니도 여기서 항상 드셨다"며 "저도 학창시절에 여기서 밥을 먹었는데, 먼 훗날 자식과 함께 먹을 날도 오지 않겠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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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와 깜짝 전화 연결도 이뤄졌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TOP6의 맏형이자 이찬원이 "가장 친한 형"으로 꼽은 인물. 이찬원은 "민호 형과 19살 차이가 난다"고 했지만 가장 친한 인물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장민호는 "식객 허영만의 팬"이라며 즉석에서 '백반기행' 출연을 약속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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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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