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장례 포착
김소현, 슬픈 표정
오늘(20일) 종영
김소현, 슬픈 표정
오늘(20일) 종영

지난 19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 19회에서는 평강과 온달이 아단성 전투에 출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단성 전투는 설화 속 온달 장군의 마지막 전투다.
ADVERTISEMENT
사진 속 평강은 병사들이 운반하는 관을 처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관의 주인공은 바로 온달. 그는 마치 깊은 잠에 빠진 듯 관에 누워있다.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보다 오히려 관 속의 그가 더욱 평온해 보인다.
그런가 하면 평강의 표정에는 슬픔이 드리워져 있다. 오직 평강만을 위해 전쟁에 나왔던 온달, 그런 그의 죽음을 접한 평강의 복잡한 심경이 스틸컷만으로도 절절하게 전달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ADVERTISEMENT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과 온달의 마지막을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이토록 애절하고 가슴 아픈 장면을 김소현과 나인우가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해진다.
'달이 뜨는 강' 20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