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진흥왕 김승수 습격
온달 나인우, 아단성 전투서 사망하나
온달 나인우, 아단성 전투서 사망하나

극중 평강과 온달은 현재 아단성 전투에 참전 중이다. 신라에게 빼앗긴 아단성을 찾아오기 위해 전쟁에 나간 두 사람의 모습이 19회 엔딩을 장식하며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아단성 전투는 역사 속 온달이 전사한 전투로 알려져 있어 이들이 어떤 운명을 맞을지 관심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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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자객 복장을 입은 평강을 볼 수 있다. 코와 입을 검은 천으로 가린 평강이지만, 강렬한 눈빛이 그의 비장한 심경을 전한다.
이어 평강을 마주한 진흥왕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평강이 습격한 곳은 바로 신라군 진영의 진흥왕 군막. 가장 경비가 삼엄한 왕의 숙소까지 혈혈단신으로 쳐들어온 평강의 기개와 실력에 적잖이 놀란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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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신라의 아단성 전투 결말은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달이 뜨는 강'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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