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김서형
효원家의 첫째 며느리 역…뼛속까지 귀족
효원家의 첫째 며느리 역…뼛속까지 귀족
배우 김서형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으로 레전드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마인' 측은 극 중 이보영이 맡은 서희수 역에 이어 김서형이 연기하는 효원家(가)의 첫째 며느리 정서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서현(김서형 분)이 자신의 서재 안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 생각에 잠긴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이어진 회상 속에는 그녀가 화려한 상류층으로서 살아온 날들의 기억이 하나, 둘 펼쳐졌다.
그러나 정서현이 운영 중인 서현 갤러리로 올라온 서류를 처리하려 하던 사인이 돌연 거꾸로 재생되며 없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람들 앞에서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려 옷매무새를 매만지던 순간, 남편 한진호(박혁권 분)을 두고 냉정하게 발걸음을 옮기던 모습, 효원가(家) 식구들이 모두 모인 식사 자리 등 완벽을 위해 지내온 일상들 모두 되감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석으로 반짝이는 결혼반지를 손에서 빼려던 행동은 역재생을 통해 오히려 다시 끼는 모습으로 변해 의미심장함을 배가한다.
무엇보다 이와 함께 무언가 단단히 결심을 한 눈빛으로 옅은 미소를 지은 정서현이 “내 앞에 놓여있던 모든 것들, 이제는 지켜야겠다”는 다짐까지 해 눈과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과연 무엇이 효원가에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정서현을 각성하게 만들었을지 그리고 그 속에서 그녀가 진짜로 지키고자 하는 것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마인' 측은 극 중 이보영이 맡은 서희수 역에 이어 김서형이 연기하는 효원家(가)의 첫째 며느리 정서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서현(김서형 분)이 자신의 서재 안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 생각에 잠긴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이어진 회상 속에는 그녀가 화려한 상류층으로서 살아온 날들의 기억이 하나, 둘 펼쳐졌다.
그러나 정서현이 운영 중인 서현 갤러리로 올라온 서류를 처리하려 하던 사인이 돌연 거꾸로 재생되며 없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람들 앞에서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려 옷매무새를 매만지던 순간, 남편 한진호(박혁권 분)을 두고 냉정하게 발걸음을 옮기던 모습, 효원가(家) 식구들이 모두 모인 식사 자리 등 완벽을 위해 지내온 일상들 모두 되감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석으로 반짝이는 결혼반지를 손에서 빼려던 행동은 역재생을 통해 오히려 다시 끼는 모습으로 변해 의미심장함을 배가한다.
무엇보다 이와 함께 무언가 단단히 결심을 한 눈빛으로 옅은 미소를 지은 정서현이 “내 앞에 놓여있던 모든 것들, 이제는 지켜야겠다”는 다짐까지 해 눈과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과연 무엇이 효원가에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정서현을 각성하게 만들었을지 그리고 그 속에서 그녀가 진짜로 지키고자 하는 것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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