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김서형
효원家의 첫째 며느리 역…뼛속까지 귀족
효원家의 첫째 며느리 역…뼛속까지 귀족

최근 '마인' 측은 극 중 이보영이 맡은 서희수 역에 이어 김서형이 연기하는 효원家(가)의 첫째 며느리 정서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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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서현이 운영 중인 서현 갤러리로 올라온 서류를 처리하려 하던 사인이 돌연 거꾸로 재생되며 없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람들 앞에서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려 옷매무새를 매만지던 순간, 남편 한진호(박혁권 분)을 두고 냉정하게 발걸음을 옮기던 모습, 효원가(家) 식구들이 모두 모인 식사 자리 등 완벽을 위해 지내온 일상들 모두 되감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석으로 반짝이는 결혼반지를 손에서 빼려던 행동은 역재생을 통해 오히려 다시 끼는 모습으로 변해 의미심장함을 배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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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이 효원가에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정서현을 각성하게 만들었을지 그리고 그 속에서 그녀가 진짜로 지키고자 하는 것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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