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나빌레라' 특별출연
스타 발레리노로 변신, 송강과 미묘한 대립
스타 발레리노로 변신, 송강과 미묘한 대립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극 중 이채록(송강 분)의 선배이자 심덕출(박인환 분)이 팬심을 드러내는 스타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발레 스튜디오로 걸어 들어가는 뒷모습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그는 세련된 비주얼까지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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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인국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한편 콧대 높은 캐릭터의 성격을 부각하며 안방극장의 몰입을 이끌었다. 자신에게 팬심을 드러내는 심덕출이 발레를 배운다는 말에 위아래로 훑어보며 떨떠름한 말투와 함께 그를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인 것.
특히 이채록이 황희를 쫓아와 심덕출이 발레 연습에 진심을 다한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한참 동안 그를 바라보다 미소 짓는 모습은 인간미가 느껴지기도. 이처럼 서인국은 신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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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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