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센디오 리저브와 전속계약 체결

2000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조현재는 드라마 '러브레터', '첫사랑', '서동요', '49일',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을 비롯해, 영화 '스캔들', 'GP506',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자신만의 색을 더한 캐릭터들을 그려내 호응을 받았다. 훈훈한 비주얼로 신인 시절부터 줄곧 주목 받아왔는데 '러브레터'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었다.
ADVERTISEMENT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는 인간적이고 자상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조현재이기에 출연 소식을 알려졌을 때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 속에서와는 다른 허당미, 엉뚱한 면모와 더불어 소탈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가정적인 모습으로 호감 지수를 높였다.
조현재는 자신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면서 유대감을 쌓아온 매니저가 속한 아센디오 리저브로 이적,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ADVERTISEMENT
아센디오는 2020년 4월 반도그룹 계열의 퍼시픽산업에 인수됐으며, 미국, 홍콩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