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그룹 내 마지막 주자로 입대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 하고 싶었다" 속내 고백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 하고 싶었다" 속내 고백

태민은 "벌써 남은 1달 이상을 우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요. 제가 다 얘기해놓고 이렇게 얘기하는 게 그렇지만…"이라며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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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16살, 중학교 3학년 때 데뷔했다. 이 꿈을 위해 달리기 시작한 게 13살, 지금 29살이다. 16년간 열심히 해 왔고 많은 일도 있었다.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 고맙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공백기가 생기는 게 아쉽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나의 1막을 돌아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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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마 내년 11월 말엔 올 것 같다.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성숙해질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너무 오래 활동해 시원섭섭한 기분"이라고 했다.
태민은 입대에 대해 "내 입으로 먼저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면서 "슬픈 일이 아닌데 슬프게 느껴지지?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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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입대 전 오는 5월 2일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샤이니 태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온유, 키, 민호는 모두 전역 했다. 태민은 그룹 내에서 마지막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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