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옥문아들' 출연
유나 "단발좌 별명 때문에 머리 못 기르겠다"
유정 "비에게 무대 필살기 배워"
유나 "단발좌 별명 때문에 머리 못 기르겠다"
유정 "비에게 무대 필살기 배워"

이날 위문 공연으로 안 가본 곳이 없다고 밝힌 브레이브걸스는 자신들만의 무대 필살기를 공개한다. 특히 ‘꼬북좌’ 유정은 “관객 중 한 사람만 보며 무대를 한다”고 노하우를 전하며 이는 가수 비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비 선배님이 ‘유정아 무대 잘하는 법 알려줄까’라고 하시더니 ‘딱 한 명만 보라’고 강조했다”며 “그 이후로 관객 중 가장 반응 좋은 한 분을 찍어 그분만 보고 한다”, “교감하다 보니 웃음이 저절로 나더라”며 무대 비결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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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매특허 ‘롤린’의 가오리춤은 “사실 5분 만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가오리춤이 너무 추기 싫어 처음엔 땅을 보고 췄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유정은 “걸그룹인데 겨드랑이를 다 열어야 되는 동작이다 보니 괴랄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단발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 ‘단발좌’라는 별칭을 얻은 유나는 “이번에 머리를 길러보려고 했는데, 너무 다들 ‘단발좌’라고 해주시니 못 기르겠더라”고 비화를 털어놨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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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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