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언제 셋째로 인사드릴지 몰라, 긴장하셔라"
서효림, "선물처럼 찾아온 조이" 딸 공개
정명호, 첫 육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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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도경완과 연우-하영 남매는 배우 류수영이 알려준 샌드위치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또, 도경완은 연우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줬다. 연우는 좌회전, 우회전을 할 때 여러 번 넘어졌다. 도경완은 "자전거를 배우면서 한 번도 안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넘어져야 배울 수 있는 것"이라며 연우를 끝까지 응원했다. 응원을 받은 연우는 이내 아슬아슬했지만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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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해 "아침부터 울먹거리더라"며 "내가 옆에 있어줘야 할 거 같아 왔다"고 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나란히 앉아 지난 과거 영상을 봤다.
2014년 연우가 태어나던 날이 담긴 영상이 시작되자 "이건 우리 부부의 눈물 버튼"이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연우는 엄마 장윤정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고, 순수한 아이의 마음에 브라운관은 따뜻함으로 가득 찼다. 이어 하영의 먹방 퍼레이드가 나왔는데, 하영은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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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동안 큰 사랑에 감사한다고 눈물을 쏟으면서도 "언제 또 셋째로 인사드릴지 모르니 늘 긴장하셔라. 나도 좋은 아빠이자 남편, 방송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장난 섞인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서효림도 "남편이 첫 만남부터 '만나자'가 아닌 '결혼하자'고 계속 그러더라. 결혼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조이가 찾아왔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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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는 이벤트를 자주 하는 로맨틱한 남편이었다. 정명호는 잠시 외출하기 전 침대 위에 꽃다발 이벤트를 했다. 서효림은 기뻐하면서도 "이거 누가 치우니?"라고 조이에게 혼잣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효림은 외출하고 정명호의 육아가 시작됐다. 정명호는 조이에게 이유식과 분유를 먹이며 최선을 다했다. 조이를 재운 뒤 서효림에게 전화한 정명호는 "별 거 아니다"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이내 소파에 널부러지며 힘든 육아의 시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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