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틸러'들 활약
러브라인 전개는?
사랑 샘솟는 하숙집
러브라인 전개는?
사랑 샘솟는 하숙집

특히 '어쩌다 가족'은 절친한 누나 동생 사이에서 사랑의 감정을 싹트기 시작한 중년 커플의 '썸'과 현실 연애를 떠올리게 하는 밀당 로맨스,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시킬 청춘들의 알쏭달쏭한 관계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어쩌다 가족'의 대표 청춘인 성하늘(권은빈 분)과 원호(신원호 분)의 알 듯 말 듯한 사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성하늘이 죽은 절친을 빼닮은 원호를 경계하자 그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다가가며 서로의 거리를 좁히기도.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상큼함과 티격태격 케미가 어우러져 두 사람이 과연 남사친, 여사친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취중 고백으로 마음을 확인한 김지석(서지석 분)과 이본(이본 분)은 다사다난한 사건으로 오해가 쌓여 서로를 향해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김연우(서연우 분)는 이본에게 엄마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특유의 러블리한 애교로 두 사람 사이 어긋난 감정의 골을 사르르 녹이기도. 시청자들과 한마음이 된 듯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는 김연우의 노력에 다시금 핑크빛 기류가 감돌고 있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한편, 18일 방송에서는 장소불문 살벌한 가수 도전기를 펼친 김광규, 제시와 삼자대면을 하게 된 김지석과 이본, 성동일(성동일 분)의 예술적 영감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한 진희경(진희경 분)의 유쾌통쾌한 에피소드가 그려져 다음 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