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여론 조작 의혹에 두 번째 반박
"유치한 중학생들 같아…이런 거 싫다"
"사실 밝혀지면 그때 다시 사랑해달라"
"유치한 중학생들 같아…이런 거 싫다"
"사실 밝혀지면 그때 다시 사랑해달라"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너랑 함소원 청원 지시한 거 월요일에 기사 뜰거야"라고 적은 댓글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는 한 팬이 자발적으로 청원을 올렸다는 내용의 상반된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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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함소원은 팬들을 이용해 자신을 향한 여론을 조작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매체는 함소원과 팬들의 단체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화방에서 함소원은 "A기자에게 이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B기자는 저를 너무 나쁜 사람으로 매도했네요", "C기자(유튜브) 신고 좀 많이 해주세요. 저 때문에 클릭 수 올려서 돈 버시면서"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각종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했다. 이후 SNS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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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중학생들 같아서 이런 거 안 올려드리려고 했습니다. 저 이런 거 싫어합니다 법정에서 밝히고 판결나오면 다 알려드릴께요 그러니 디스패치 연중라이브 인터뷰하신 분들은 이 분들이시고 이 분들 만나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드릴께요 추측성이나 한쪽의 인터뷰만 받으시고 기사나 방송은 자제해주세요 마지막장은 팬클럽회장님이 올리셨네요 자기가한 일을 제가 뒤집어쓴다고 우시는데 뭐 어떻습니까 살다보면 누명도 쓰고 억울한 일도 격고 사는 거지요. 이시기 그냥 격을께요 이왕 먹는 욕 더 먹고 밝혀지면 그때 다시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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