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프로젝트
"목소리가 낯 익어"
조남지대 노래 열창
"목소리가 낯 익어"
조남지대 노래 열창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BF.26080899.1.jpg)
1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MGS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 지원자가 등장했고, 유야호 유재석은 "뭘하는 분이냐"라고 물었다. '이동욱' 지원자는 "데뷔 20년이 됐다.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하고 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윤권의 노래를 하던 중 떨리는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목소리가 낯이 익는다. 너무 어려운 곡을 선곡한 것 아니냐. 본인이 잘 부르는 곡을 하지"라고 말했 다. 지원자는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안 좋아졌다"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남창희 씨 아니냐"라며 조남지대 노래를 불러줄 수 있는지 물었다. 지원자는 "조남지대?"라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잘 모르는데 한 번 불러보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노래방 기계에 조남지대의 노래가 없었다. 지원자는 노래를 시작, 유재석은 "맞네"라며 남창희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국 탈락했고 갓을 벗자 남창희의 얼굴이 나타났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