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닭새우 사냥
"괜히 금메달 땄겠냐"
백호, 복근 공개
"괜히 금메달 땄겠냐"
백호, 복근 공개

이 중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와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던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과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 원조 정글돌의 면모를 뽐낸 뉴이스트 백호가 정글을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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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태환은 "입으로 생선 잡는 박태환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괜히 금메달 땄겠습니까"라고 자기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글은 이제 가족이다"라고 말하며 프로 정글러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탐사의 '봄 미션' 중 하나인 제주 바닷 속에 산다는 닭새우, 일명 크레이피시 박제가 공개되자 병만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편에서는 최초로 닭새우 사냥에 도전하게 됐고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백호도 생소해하며 "제주도에서도 이게 잡히냐?"고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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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미 넘치는 두 남자의 신경전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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