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출연작 조명
"가장 독창적인 배우"
데뷔 56년차 배우
"가장 독창적인 배우"
데뷔 56년차 배우

이날 이화정 기자는 영화 '화녀'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윤여정에 대해 "당시에도 다른 배우들과 다른 독특하고 독보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도훈 기자는 "지금 봐도 모던한 연기력을 보여줬는데 지금까지 동년배 배우들과 결이 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라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 역시 "가장 독창적이고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로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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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는 응원 차 '계춘할망' 촬영장에 방문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제주도 촬영 현장이 물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 보였는데 쉴 때도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윤여정에게 배우로서 힘을 주는 건 성실함이 아닐까 싶다"라며 데뷔 56년 차임에도 끊임없이 달리는 그녀의 행보에 존경을 표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기념, 배우 윤여정 특집으로 꾸며진 '방구석1열'은 18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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