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송가인, 4년 만에 간 사당동 자취방
남아있는 흔적에 '동공 확장+돌고래 탄성'
남아있는 흔적에 '동공 확장+돌고래 탄성'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은 국악과 트로트를 병행하며 꿈을 키워가던 사당동 자취방을 찾았다. 이에 앞서 송가인은 주인집 할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인집 할머니께서 김장을 하시면 김치도 챙겨 주시고, 월세가 밀려도 돈이 생기면 달라고 독촉도 안 하셨다. 이사 후에도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며 집주인-세입자의 관계를 뛰어넘어 마치 할머니-손녀 같은 사이였다고 전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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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오랜만에 돌아온 사당동 빌라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고 눈시울을 붉혔다. 송가인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당동 자취방에는 현재 누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또한 송가인의 눈물의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방꾸챌린지'를 그린 '컴백홈'은 오늘(17일) 밤 10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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