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리, 파격 아티스트
"잘생긴 남자 서있었다"
영화 같았던 첫 만남
"잘생긴 남자 서있었다"
영화 같았던 첫 만남

유재석은 "배우 유태오가 남편 아니냐. 얼마 전에 '런닝맨'에 나왔었는데"라며 반가워했다. 니키리는 "방송 봤다"라며 "밀가루에 맞는 과정이 안 나오고 그 뒤의 모습만 나왔더라"라며 꼼꼼히 방송을 봤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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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니키리는 유태오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밤에 길을 걷는데 태오가 서있었다. 너무 잘생긴 사람이 떡 하니 있어서 쳐다봤다. 그랬더니 나를 쳐다보더라. 보통 눈을 마주치면 피하는데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알고보니 태오 이상형이 작고 통통한 여자였다. 동행인이 있어서 다른 데에 갔다가 계속 생각이 나서 그 장소에 갔는데 없었다. 독일 음식점이 있었는데 본능적으로 거기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니키리는 "태오가 매일 퇴근길에 그 샹들리에를 봤다고 하더라. 저 곳은 따뜻하고 안락하겠다고 생각했다더라. 그게 내 집이었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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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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