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복'은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통해 삶에 대한 욕망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얘기한다. 공유는 "욕망이 있다면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왜 서로를 해코지하지 못해 안달인줄 모르겠다. 유약한 인간들끼리 얽혀 살다보면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타인을 향한 편협한 시선 때문에 관계가 틀어지고 누군가는 상처 받는다"며 "요즘 아시안 혐오도 심한데 그런 일들을 접하는 게 속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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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은 전직 요원 기헌이 생애 마지막 임무로 복제인간 서복의 경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15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티빙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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