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유튜브 새 채널 개설
"욕 먹고 조회수 안 나와서 아냐"
"부담감 있었지만 편하게 할 것"
"욕 먹고 조회수 안 나와서 아냐"
"부담감 있었지만 편하게 할 것"

공개된 영상 속 정준하는 과거 자신이 운영한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에 달린 댓글을 읽으면서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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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확인한 정준하는 "뭐 이렇게 욕이 많냐"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과거 '무한도전' 뉴욕 특집을 언급한 누리꾼에게는 "어린 친구가 보면 또 그럴 수 있다. 그 때 상황이 어땠는 지 이미 다 이야기했다. '소머리국밥' 초창기에도 명 셰프님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악플러들을 향해 "요즘 가뜩이나 세상이 힘들고 그런데 욕할 데 없으면 여기 와서 욕이나 하라. 내가 살아오면서 이런 욕을 처음 먹어보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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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자신의 유튜브 활동을 응원하는 댓글에 감동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 힘 줘서 찍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아마 이 채널은 편하게 부담 없이 솔직하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내 장점을 끌어내면 많은 분들이 좋아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읽기를 마친 정준하는 "그동안 남의 유튜브는 들어가서 보더라도 내꺼는 관심을 아예 못 가졌다. 또 들어 가면 뭘 해야될 것 같았다"며 "뭐 했으면 좋겠는 지 얘기해주면 다 하겠다. 댓글 남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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